[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7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집수리 전문인력 6명도 모집하며,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원 이하)가 해당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및 구직희망자를 위한 단기 일자리사업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고정비용 지원사업(7명), 구인구직 일자리 발굴단 및 행정사료실 정비(각각 2명), 소상공인 생산적 일손봉사·하절기 대비 방역 지원(각각 1명) 등 5개 분야에 13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월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 danyang.go.kr)> 열린마당 >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생계보호를 위해 도비 3천600만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한 뒤 사업량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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