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한밭야구장·대전월드컵경기장 방역상황 확인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 홈개막전을 앞두고 홈구장인 한밭야구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점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오후 1시 30분 한밭야구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허 시장은 경기장의 방역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박정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대표이사 등 구단 관계자들과 시즌개막 준비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허시장은 "구단과 선수들, 그리고 시민들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중 개인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이글스 홈개막전은 12일, 대전하나시티즌 홈개막전은 17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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