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은 12일 충주시 도시종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운영사항을 듣고 있다. / 충주소방서 제공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은 12일 충주시 도시종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운영사항을 듣고 있다. / 충주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김연상 충청북도 소방본부장은 12일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시스템 시범 운영과 관련해 충주시장실과 도시종합정보센터를 방문했다.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시스템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신호를 강제 중단하고 긴급차량 진행방향 신호를 연동 제어해 골든타임 내에 사고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긴급차량 신속출동 및 골든타임 관련 교통신호시스템 시범운영에 대해 협조하고 충주시 도시종합정보센터에 방문해 근무 여건 및 구축장비를 확인하고 근무 직원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연상 본부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문제점 및 보안할 사항을 철저히 파악하고 앞으로도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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