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충북지역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교육정책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충북지역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교육정책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지역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2일 '교육정책 간담회'를 했다.

김병우 교육감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8명의 당선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변재일(청주 청원)·도종환(청주 흥덕)·이장섭(청주 서원) 당선인과 미래통합당 엄태영(제천·단양) 당선인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교육 인프라 구축 현황, 미래인재 육성모델 등의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영재학교 유치, 교육문화복합센터 건립, 지방교육발전을 위한 법령개정 등 충북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AI 영재학교 유치 등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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