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임)는 12일 행복신협 3층에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10여명의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해주며 다정한 말벗도 되어줌으로써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봉사를 실천했다.

이선임 부녀회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르신들에게 머리도 손질해드리고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명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봉명동 행복신협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봉사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