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방역 5대 핵심 및 집단방역 기본수칙 준수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단기간에 종식되기 어렵고 전 세계적으로도 대유행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민 각자가 방역 주체라는 인식 아래 개인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역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을 위해 일상생활과 함께 방역활동을 병행한다는 의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언제든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며 "개인 및 집단방역 수칙, 지침 등을 참고해 일상에서 실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 관리팀(041-750-43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이태원 클럽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지난 4월 24일에서 5월 6일 이태원 소재 클럽과 술집 등 유흥시설 방문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연락해 진단검사 등의 조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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