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용석 행복청 차장.
신임 김용석 행복청 차장.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행복청은 김용석(54) 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이 15일자로 행복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 차장은 전남 장흥 출생으로 의정부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크랜필드대에서 교통학 석사를 취득한 엘리트 관료로서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 차장은 그 동안 국토교통부 공항항행정책관, 자동차관리관, 자동차 안전 및 서비스기획단 단장, 교통정책조정과장, 주아제르바이잔공화국대사관 참사관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행복청에서는 기반시설국장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9년 8월부터는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국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서비스 및 안전예방 도로인프라를 적극 구축하였다.

특히 주아제르바이잔공화국대사관 참사관 재직 시에는 "카스피해 자원부국 아제르바이잔"을 발간하고 다수의 사업계약 성사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에 기여하였다.

□ 김 차장은 "행복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여 세계속의 스마트한 미래도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임영미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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