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은MJF라이온스클럽(회장 박기덕)은 16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노인 및 장애인가구 3곳을 방문해 LED 전등 설치, 콘센트 교체하고 혈압체크 등 기초건강검진도 진행했다.
청은MJF라이온스클럽(회장 박기덕)은 16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노인 및 장애인가구 3곳을 방문해 LED 전등 설치, 콘센트 교체하고 혈압체크 등 기초건강검진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은MJF라이온스클럽(회장 박기덕)은 16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및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노인 및 장애인가국 3곳의 LED 전등 설치, 콘센트 교체 등을 지원했다. 혈압 등을 체크해 기초건강관리 유의점에 대한 안내와 당부를 했다.

서원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2013년 창단돼 독거노인 등 스스로 전등 교체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 2018년 10월 서원구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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