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생활 속 방역 강화를 위해 개원을 앞둔 어린이집 686곳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방역물품 지원은 정부의 긴급 지원사업으로 1억8천100만원을 들여 소독용품 8천470개와 비접촉식 체온계 1천694개를 지급한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식약처 인증 물품으로 50인 이상인 어린이집에는 4개씩, 50인 미만은 2개씩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방역 물품 지원 후 소독과 체온 측정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