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충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 국토부 심의 통과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충북도가 안정적인 산업입지 공급을 위해 790만9천㎡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0년 충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했다.

국토부가 지정계획을 승인한 산단은 모두 17곳다.

전체 면적은 1천287만1천㎡이며 산업용지는 790만9천㎡다.

17곳 중 일반산단이 16곳, 농공단지는 증평군에 조성되는 도안2농공단지 1곳다.

올해 1분기 추가 산단은 청주 한국전통공예촌복합, 충주 북충주IC일반산단, 진천 문백일반산단·문백태흥일반산단, 음성 용산일반산단·리노삼봉산단 등 6곳이다.

이들 산단의 면적은 368만6천㎡다.

올해 도는 신규 산단 12곳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충북의 산단 전체 면적은 지난해 기준으로 7천915만8천㎡다.

이는 전국 산단 면적의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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