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 살균소독제 등 기탁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이 잇따르면서 25일 ㈜이티아이(대표 차진호),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도 힘을 보탰다.
이날 ㈜이티아이는 직접 생산하는 다용도 살균소독제(750만원 상당)를,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위생용품세트(500만원 상당)를 충북도에 각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대한적십자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여성·청소년 권익시설과 아이돌봄 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티아이는 케이팝 스타 관련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기업으로 올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현지 화장품숍을 오픈했다. 충북지방변호사회는 무료 법률상담, 장애인·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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