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너울중  4-H동아리가 학교 텃밭과 국화, 수경재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새너울중학교 제공
새너울중 4-H동아리가 학교 텃밭과 국화, 수경재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새너울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새너울중학교(교장 육지송)는 코로로19로 개학이 늦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력과 인성교육을 위해 학교4-H지도교사를 중심으로 학교 텃밭 가꾸기을 비롯해 다양한 화분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학교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다.

특히 이 학교 4-H동아리는 황간중, 용문중, 상촌중 학생들을 통합해 설립 된 기숙형 학교인 만큼 학생과 교사(이용택 외 8명) 가운데 매년 희망자를 뽑아 국악, 학교 텃밭과 국화, 수경재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4-H동아리는 학교와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경재배(상추), 과수원 만들기(감), 텃밭(감자 및 각종채소) 만들기, 국화, 미니정원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교과목과 연계된 통합수업과 과제학습을 통해 인성교육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너울중진로창업동아리(이용택, 곽홍근, 신병용)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진로 및 창업에 대한 역량을 키워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고 있다.

육지송 교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큰 꿈, 큰 사람, 행복한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교사들과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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