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태기)이 지난 25일 관내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토양개량제 지원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농협괴산군지부
괴산 청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태기)이 지난 25일 관내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토양개량제 지원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농협괴산군지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청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태기)이 지난 25일 관내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토양개량제 지원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천농협 관내 농산물중 시설하우스 재배 주력 품목인 브로콜리, 오이, 애호박 등 재배농가에 연작피해 해소를 위한 토양개량제를 전달했다.

이번행사는 한울타리작목반 이두복 반장을 비롯 10여명이 참석, 총 금액 7천800만원(청천농협보조 : 70%, 자부담 30%)상당하는 토양개량제를 지원했다. 또한, 관내 대표 작목반인 한울타리 작목반, 솔맹이 작목회, 덕평원예 작목회 회원들에게 지원했다.

안태기 조합장은 "청천농협 관내 조합원의 주력 농산물인 브로콜리, 오이, 애호박 등이 연작피해로 관내 조합원님들의 소득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지원되는 토양개량제를 통해 연작피해 해소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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