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발표대회 최우수상 팀원과 화재조사 사례발표대회 참가3위팀 수상직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발표대회 최우수상 팀원과 화재조사 사례발표대회 참가3위팀 수상직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지난 26~27일까지 충주 수안보에서 충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0년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 대회에서 도내 소방서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적 재난발생시 동원된 권역별 소방력에 대한 효율적인 현장대응체계, 소방력 편성 운영에 관한 방안을 주제로 연구팀원이 지난 4월부터 연구에 매진하여 왔다.

연구논문의 적절성, 창의성, 현장적응성 분야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충청북도 도지사상과 시상금을 받았고, 이들 연구팀원들은 올 하반기에 있을 예정인 전국대회에 충북을 대표하여 발표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대회와 같이 진행된 화재감식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조사 연구발표대회에는 남부 권역으로(보은,옥천,영동) 출전해 3위를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하여 대형재난발생시 국가단위에 효율적인 총력대응체계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전술기법을 연구하여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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