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재난지원금 대상은 총 4만5천608가구로 현재 4만3천129가구가 신청을 마쳤으며 신용·체크카드 2만7천901건, 현금 9천195건, 선불카드 6천33건이다. 지급율은 94.6%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은 187억 8천260만원, 현금 43억 2천600만원, 선불카드 39억 3천144만원이 지급됐다.
군은 앞으로 미신청 2천479가구에 대한 신청을 독려해 이번 달까지 지급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고령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제도 운영 활성화와 이의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김석환 군수를 필두로 간부공무원 48명이 자발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했으며 홍북읍,홍성읍, 광천읍,구항면에서도 군민들의 착한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지원금의 신청과 지급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착한 기부 운동에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착한 소비운동에도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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