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에 공공임대주택 300호 들어선다
충북혁신도시에 공공임대주택 300호 들어선다
  • 김홍민 기자
  • 승인 2020.05.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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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략산업 종사자 대상, 시세 72% 수준 공급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항공사진. / 중부매일DB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항공사진.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 충북혁신도시에 지역전략산업 근로자의 안정적 거주를 위한 공공임대 주택 300호가 건설된다.

충청권 소재 공공기관 20개가 지역 의무채용 대상 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특히 내년 충청권 4개 시·도에 지역혁신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2천15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는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충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추진방안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기관 확대안 ▶2021년도 지역혁신성장계획(안) 등 6개 안건을 의결했다.

균형위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지원주택 추진방안'은 산학연 클러스터의 일부 입지제한을 완화해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공공임대주택) 300호의 건설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지역전략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정적 거주를 위해 주거 공간과 입주자의 미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시설ㆍ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세의 72% 수준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기관 확대안'도 의결되면서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기관은 기존 109개에서 13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추가 지정된 21개 기관 중 대전 17개(한국수자원공사·한국조폐공사 등), 충북 1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충남 1개(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세종 1개(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20개가 충청권에 소재해 지역 인재 채용확대가 기대된다.

내년도 지역혁신성장계획안은 시·도가 주도해 연계하는 사실상 최초의 계획으로 충청권 4개 시도에는 국비 1천85억3천만원, 지방비 1천63억3천만원 등 모두 2천148억6천만원이 지원된다.

지역별 비전과 주요 혁신산업은 충북의 경우 지역주도의 융복합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균형발전의 혁신산업거점 조성을 목표로 ▶반도체 ▶전자부품 ▶수송기계 소재부품 ▶바이오 헬스 ▶에너지 신산업에 주력하면서 662억1천만원(국비 321억3천만원·지방비 340억8천만원)을 투자한다.

충남은 충남 경제성장 재도약을 위한 혁신전략산업 중심의 성장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친환경 자동차부품 ▶바이오 식품 ▶바이오 헬스케어 ▶이차전지 ▶첨단금속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첨단화학소재 등 전략산업에 전체 예산 512억원(287억3천만원·224억7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대전은 자율기반 지역혁신 성장 생태계 완성 및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플랫폼 ▶무선통신 ▶드론로봇 ▶3D 프린팅 ▶바이오메디컬 ▶바이오 기능성소재를 혁신산업으로 정하고 718억원(294억원·4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행한다.

세종은 3대 혁신전략산업 연계·협력을 통한 제조·서비스 융합 선도도시를 목표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첨단신소재·부품 산업에 모두 256억5천만원(182억7천만원·73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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