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면장 함영록)은 27일 관내 보훈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관내 117세대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물품을 받은 윤모(78)어르신은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줘서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며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감사하고, 나라를 위해 전투에 참전했다는 사실이 더 없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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