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2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무상점검 서비스를 재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진행하는 무상점검 서비스 대상은 기아자동차다.
점검은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과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 상태 진단이다.
운전자가 운행 중 발견한 이상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도 이뤄지고,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와 워셔액, 냉각수도 보충해 준다.
점검에서 경정비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는 별도의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한다.
시와 기아자동차는 협약을 통해 분기별 1회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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