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충남 최초로 혁신형 모델인 '스마트반납서가'를 공주기적의도서관에 비치, 운영에 들어갔다.

2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반납서가는 서가내 통합돼 있는 RFID안테나를 이용해 반납도서를 확인한 후 반납처리가 되는 방식의 장치로, 이용객들이 대기시간 없이 동시에 자료를 반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량의 자료도 일괄 반납할 수 있으며, 반납처리가 즉시 진행됨에 따라 반납된 도서를 바로 대출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반납서가는 기적의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비치됐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제한적 개방에 따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기적의도서관에는 자가대출반납기와 무인반납기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