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는 충북생명산업고 졸업생들과 창업농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3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는 충북생명산업고 졸업생들과 창업농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3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에 선정된 졸업생 5명과 청년 창업농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래농업선도고교 1기로 선정돼 지원을 받는 김민국·김영준·윤형석·박준수·윤상씨 등 충북생명산업고 졸업생 5명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로 지정한 충북생명산업고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농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농지임대 및 농장운영 재료비를 지원해 청년 창업농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창업농지원센터 운영 사업이다.

김 교육감은 "특성화고 미래인재육성 모델 중의 하나인 창업 동아리 및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의적 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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