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 전통문화 교육 상호 협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과 청주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곽노준)는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청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약기관 보유 시설과 자원의 상호 호혜적 활용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K-푸드 관심 고조로 지역 내 유학생 중심으로 지역 음식(지정문화재 '반찬등속', 국립청주박물관 소장) 소개 및 한식(전통주 만들기, 빈대떡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