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가 청산회관에서 금산한방건강대학 개강식을 열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보건소가 청산회관에서 금산한방건강대학 개강식을 열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연기됐던 한방건강대학을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개강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자와 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수업은 매주 생활 속 거리두기 속 방역 지침을 이행하며 3개 반으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방건강대학은 매년 수준 높은 강사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추부면에 분교를 개설해 운영 중이니 인근에 사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방건강대학 추부분교는 지난 2일 개강식을 가졌으며 추부문화의집에서 1개 반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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