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과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이어킴㈜는 5일 저소득층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과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이어킴㈜는 5일 저소득층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동장 허연회)과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왕), 파이어킴㈜(대표 김병열)는 지난 5일 저소득층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거주 주택의 년 1회 전기시설 점검, 경노당 등 취약시설의 전기화재 예방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

협약에 참여한 파이어킴㈜은 오창읍에 소재한 2014년 설립된 청년창업기업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배전반용 자동소화용구 스틱을 개발하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KFI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2017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제품부문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공구매 기술개발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된 우수중소기업이다.

허연회 운천신봉동장은 "소방분야 전문기업인 파이어킴㈜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화재 재난 예방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에 나가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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