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행복담은네모)으로부터 도시락을 기탁받았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행복담은네모)으로부터 도시락을 기탁받았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관순)가 지난 5일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행복담은네모)에 정성가득 도시락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도시락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24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을 받아 ㈜행복담은네모도시락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청주권역 결식우려 아동가정에 밑반찬 및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주 1회 실시되고 있다.

도시락은 1년간 매주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달돼 지역 내 결식 우려 부자가정, 다문화가정로 전해졌다.

김관순 내덕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하는 SK하이닉스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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