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자연학습원은 오는 8일부터 '찾아가는 유아환경교실'을 시작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유아환경교실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를 위한 의지를 주는 환경체험활동이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유아환경교실은 환경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환경교육지도사로 구성된 전문강사들을 통해 차별화된 환경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충북도자연학습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유아환경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환경실천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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