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8∼11일까지 강동대학교 중부내륙직업교육거점센터에서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후진학선도형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강사 선발을 위한 면접심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강사 면접'에는 3D프린터 운용 기능사과정을 비롯한 총 34개의 과정에 47명이 지원했으며, 강사 면접은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 위생 대응 지침을 준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로 제안된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별도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대학교는 2019년 강좌운영의 환류 및 보완을 통해 보다 높은 교육 환경과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도 강사선발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해 선발할 예정이다.

류정윤 총장은"이번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면접이 2020년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으며 김재진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시작이 늦어진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 프로그램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 2020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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