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문정우 금산군수가 민선7기 성과와 하반기 추진 업무에 대한 적극 홍보를 주문했다.

문 군수는 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정 현황을 알기 어렵다는 군민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지난 성과와 하반기 추진 업무 홍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등교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여름철 더위와 물놀이 안전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온열 질환 발생에 대비해 버스정류장에 냉방시설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물놀이 안전과 관련해선 "위험지역의 구명장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금산천과 후곤천의 꽃단지와 데크길은 날씨가 좋아져 외출하는 주민들이 증가했다"며 "일대의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 군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금산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