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의회 김은숙 복지교육위원장이 8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여성재취업과정 교육생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생, 교수,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교육문화발전과 여성일자리 창출 등을 논의했다.

여성재취업과정은 여성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으로 만 18세 이상 미취업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혼인·임신·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나 여성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가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