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재 회장
이호재 회장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이 9일 소노문단양(구 단양대명콘도) 그랜드볼룸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제42대 이호재(53)회장을 선출했다.

클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이날 행사에 외부 인사 초청을 자제하고, 회원 및 가족 등 최소 인원 만 초대했다.

이호재 신임 회장은 "사명감과 열정으로, 단양지역 발전과 어두운 곳을 밝히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과 행정기관, 각급 기관단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궂은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을 중심으로 한 임원진들은 이날 "참여가 최고의 봉사"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2003년 클럽에 가입한 그는 17년동안 재무, 총무,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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