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 일반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지원 대상 13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1차년도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진행했다.

백석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1차년도 사업 추진실적이 중장기 발전계획?비전-사업목표-혁신전략과 상호 연계되어 있고 프로그램 추진 실적도 계획 대비 우수해 혁신사업의 목표인 '미래사회 대비 혁신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역량과 경쟁력을 확인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사업 평가 결과에 따른 보완사항은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하며 적극 반영해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진리와 자유의 기독교 정신 아래 설립된 학교로, 지난 2017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9년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등에 선정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혁신으로 국가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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