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체육회(윤현우 회장)는 보은상무여자축구단(이미연 감독, 이하 보은상무)에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체육회는 15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보은상무와 창년WFC와 '2020년 여자실업축구 WK리그' 홈 개막 경기 시작에 앞서 이미연 감독에게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충북 여자축구를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는 보은상무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미연 감독은 "충북으로 연고지를 옮긴 후 좋은 성적을 거둬왔던 만큼 올해는 리그 우승과 제101회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충북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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