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집한 체취와 냄새, 바이알병, 스틸, 벽 위에 페인트, 가변크기 일부, 2020
채집한 체취와 냄새, 바이알병, 스틸, 벽 위에 페인트, 가변크기 일부, 2020

김지수 작가는 보고, 듣고, 냄새 맡는 감각으로 교감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후각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상과 공간의 냄새를 채집하고, 특정한 상황에서 연상되는 냄새를 회화, 텍스트로 표현한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의 '보존과학자 C의 하루' 전에 참여해 보존과학실의 냄새를 유리병에 담아 시각적 설치로 냄새를 상상하게 만든다.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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