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반부패 실천을 위한 청렴리더 간담회에서 문정우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2020년 반부패 실천을 위한 청렴리더 간담회에서 문정우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리더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실천을 위한 청렴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렴리더는 청렴에 대한 시책 전파, 아이디어 제한, 멘토, 부당한 업무지시와 공직비리 예방 등 활동을 위해 희망자의 지원을 받아 각 부서별 1인을 선발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간담회는 맞춤형 청렴특강, 제1차 청렴컨설팅 결과 전달, 청렴리더 역할과 임무 설명, 의견 제안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 원장이 진행한 청렴특강에서는 '투명한 조직, 세상을 바꾸는 청렴'을 주제로 실제 부패사례를 들어 강의가 진행돼 청렴리더들의 공감을 얻었다.

의견제한 및 토론시간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청렴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청렴리더들이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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