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통장협의회 회원 36명은 관내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 투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통장협의회 회원 36명은 관내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 투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연회)는 15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36명은 흥덕로 162번길을 중심으로 절터공원부터 사운로 262번길 일대까지 이동하며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치웠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 중인 '클린365 운천신봉동 조성'과 시에서 집중 추진하고 있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전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김영일 통장협의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청소에 참여해 지저분했던 마을이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천신봉동 통장협의회는 동네 미관을 해치고 있는 지역과 상습 환경취약지를 돌며 환경정비 및 주민의식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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