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오정동 7개 자생단체와 주민이 화재로 전소된 다문화가족의 주택재건을 위해 후원금 400만원을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 오정동 7개 자생단체와 주민이 화재로 전소된 다문화가족의 주택재건을 위해 후원금 400만원을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대덕구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대덕구 오정동 7개 자생단체와 주민이 화재로 전소된 다문화가족의 주택재건을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지난 16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복지만두레,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성자율방범대, 여성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와 지역주민 목림상사는 지난 겨울 화재로 집이 전소돼 임시 주거지에서 힘겹게 지내는 삼남매를 돕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정기탁돼 주택 재건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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