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기영 보은경찰서장, 보은군산림조합 최민지 직원,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이 감사장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제공
왼쪽부터 김기영 보은경찰서장, 보은군산림조합 최민지 직원,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이 감사장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는 17일 세심한 주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보은군산림조합 직원 최민지(31·여)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씨는 지난 9일 검찰 사칭 전화를 받은 피해자가 보은군산림조합에서 4천4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김기영 서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공고히해 관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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