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상수)는 1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2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 복귀와 전과자 양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날 심사위는 70대 남성이 두릅을 절취한 사건 등 7건의 형사입건 사건을 모두 즉결심판으로 감경했다.

이상수 서장은 "앞으로도 국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법집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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