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자유시장상인회(회장 장재흥)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누리 야(夜)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누리 야시장은 19일에 개장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자유시장 내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시는 경품 이벤트와 매직 풍선(마임) 공연, 초대가수 이재성의 공연 등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자유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객 명부 비치 및 작성 ▶손 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발열 체크 ▶개인 간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개장 전·후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안전한 야시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다채로운 먹거리 판매와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전통시장 유통경제 활성화는 물론, 외부 관광객 참여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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