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변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파랑새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의 집을 대청소를 했다. / 대전 서구 제공
18일 변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파랑새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의 집을 대청소를 했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8일 변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파랑새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의 집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은 빈 종이상자 및 고장 난 전자제품 등을 가득 쌓여 있어 위생 상태가 불량했다. 어르신은 변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 발굴되어 도움을 받게 됐다.

변동 지사체(김군석 위원장)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발굴 및 지역자원을 모아 애타게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주민에 상시 보호·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파랑새봉사단(단장 이창섭)은 2015년부터 서구청과 사업 협약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청소, 도배·장판 교체 등 '홈 클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보 변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한 좋은 사례"라며 "혼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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