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8일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 137명, 전보 192명 등 총 47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상래 조직관리팀장이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으로 보임됐다.

교육문화원장에 윤숙희 교육문화원 총무부장, 학생수련원장에 최경분 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을 발령했다.

중원교육문화원장에는 엄병용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해양교육원장에는 한신희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이번 인사에서 4급 승진 6명, 5급 승진 18명 등 충북도교육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물갈이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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