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12대 1보다 감소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올해 청주시 하계 학생근로활동 모집 평균 경쟁률이 8.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계 근로활동 경쟁률 12대 1일보다 다소 줄었다.

시는 학생근로활동 접수 결과 164명 모집에 총 1천459명이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문별로 도청근무자 29명 모집에 172명(5.9대 1), 시청특례 75명 모집에 345명(4.6대 1)이 선청했다. 시청일반은 60명 모집에 942명(15.7대 1)이 지원했다.

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자를 추첨하고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친절교육을 거쳐 도청, 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일당은 최저시급을 적용해 6만8천720원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