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란 단양학부모연합회장
전혜란 단양학부모연합회장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지역 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전혜란(41) 매포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장지연(상진초), 장지숙(매포초), 김연수(한국호텔관광고)등 3명이다.

단양교육지원청은 2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협의회를 갖고 2010년 엽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집합 교육활동, 행사 자제 분위기로 학부모회 구성이 다소 늦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 지원방안 협의, 교육지원청 지원 사항에 대한 논의에 이어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계획 협의 및 2020년도 학부모회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혜란 학부모 회장은 "무거운 직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학부모 회장을 지내면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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