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애 교장이 보은 판동초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이미애 교장이 보은 판동초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판동초등학교(교장 이미애)는 24일 참여, 소통,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전체 학생 및 교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소통운영주간을 실시했다.

이날 판동초는 유치원 및 각 학년 학생들과 학교매점인 '빛들마루'와 교실에서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30분 동안 학생들은 학교의 좋은 점, 필요한 시설, 교육활동 등에 대한 의견들을 건의했다.

또한 교직원과의 소통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안사업에 관한 아이디어 공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과정의 어려움, 교육활동 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눠 학교교육 발전에 대한 힘을 모으는 기회가 됐다.

이미애 교장은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학교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면서 "소통을 통한 융복합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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