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을 위해 지자체 순회로 추진되고 있는 '노인인식개선 순회 캘리그라피&사진전'이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제4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고 있는 '노인인식개선 순회 캘리그라피&사진전'은 사진작품과 캘리그라피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시킴과 동시에 가족과 자녀를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노인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최정묵)과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희)이 주관해 충청북도 내 시·군·구청을 순회하며 7월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청주시청, 흥덕구청, 영동군청, 옥천군청 등 4곳에서 진행돼 왔다.

보은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보은국민체육센터를 통해 사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노인학대 신고·상담문의는 24시간 노인학대상담전화(☎1577-1389) 및 홈페이지(www.cb1389.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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