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보은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자들이 정상혁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2020년 보은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자들이 정상혁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이 지역특성과 상징성을 지닌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0년 보은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군은 보은군의 관광지, 축제, 특산물, 문화예술, 먹거리, 등을 주제로 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23일간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았다.

사전 신청한 작품에 한해 지난 1~5일 현장접수를 시행했다.

이번 공모는 총 25점이 출품됐다.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및 품질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보은의 결'(양보람·서울시 도봉구)을 포함한 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된 상품은 제품구매를 실시해 보은군의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기념품들을 활용할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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