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비접촉식 체온계·손소독제 지원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유성구약사회(회장 이창환)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25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유성구약사회는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접촉식 체온계 23개와 손소독제 90개를 전달했다.

전달 받은 물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창환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행동하는 유성구약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유성구약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영양제 및 파스 등의 후원물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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