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비대면 방식의 화상회의(ZOOM) 어플 활용

지난 27일 어린이의회 의원 31명과 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비대면 방식의 화상회의(ZOOM) 어플을 활용해 '제3대 유성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지난 27일 어린이의회 의원 31명과 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비대면 방식의 화상회의(ZOOM) 어플을 활용해 '제3대 유성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제3대 유성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이 27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의정활동을 체험하면서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실시간 비대면 방식의 화상회의(ZOOM) 어플을 이용해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 온라인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의회활동 다짐문 낭독, 의원 소개, 내빈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유성구는 어린이의회 의원 31명과 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을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지난 27일 어린이의회 의원 31명과 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비대면 방식의 화상회의(ZOOM) 어플을 활용해 '제3대 유성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지난 27일 어린이의회 의원 31명과 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비대면 방식의 화상회의(ZOOM) 어플을 활용해 '제3대 유성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들은 오는 10월까지 정책캠프, 예산안 심의, 정책 모니터링,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주주의의 가장 큰 가치는 각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