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발대식에서 간부공무원과 대표위원들이 청렴실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교육청 제공
26일 열린 발대식에서 간부공무원과 대표위원들이 청렴실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26일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한 동부청렴유레카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발대식에서 대표위원들은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위촉장을 받았다.

동부청렴유레카는 학교 교직원(교사, 일반직 공무원)과 반부패청렴TF팀원을 포함해 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부패취약분야 중점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요인을 발견하고 업무처리상 건의사항과 부패 관련 제보사항 조사·점검, 청렴캠페인 참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결과는 반부패청렴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덕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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