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29일 실크리버 컨트리클럽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이 참여하는 '제10회 충북경제포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29일 실크리버 컨트리클럽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이 참여하는 '제10회 충북경제포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29일 실크리버 컨트리클럽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이 참여하는 '제10회 충북경제포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충북경제포럼 회원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인,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차태환 포럼 회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시상식과 만찬,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대회 참가자들과 기업들은 후원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차태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골프대회를 계기로 경제인이 화합하고 굳게 뭉쳐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제포럼 자선골프대회는 경제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