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낙춘 부시장이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
정낙춘 부시장이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제14대 정낙춘 부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1일 취임한 정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미래 해양 신산업 발굴을 진두지휘하며 1년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휴일도 없이 연일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도내 최초로 해외입국자에 대한 임시생활시설 마련 등 선제적인 방역시책 추진과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보령형 K-방역 시스템 운영은 전국 해수욕장 방역의 롤 모델이 되는 등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대천항(보령복합)과 원산도 일대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반영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정 부시장은 취임 초부터 국도77호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과 관련한 원산도 공공편익시설 및 관광개발 사업을 단기사업과 중·장기 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머드타워 및 머드탑 등 상징조형물 설치 여부 검토 ▶업무협약 및 부스운영 등 타시군 참여 협력방안 마련 ▶범시민 지원협의회 운영 ▶박람회 전국홍보투어 ▶해저터널 개통 대비 보령-태안 연계 관광코스 개발 등도 세심하게 챙겨오고 있다.

정낙춘 부시장은"현재 당면한 코로나19 방역과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실질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유망 중소기업 이전 및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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